2011-12-22 16:29:04 - 글쓴이/jollypon

산소키리노사토(霧の里) 잘 다녀왔습니다.

지난 12월 10일 방문해서 1박 했구요

역시나 거리는 좀 멀지만 그래도 친절한 두분 내외 분 덕분에 잘 쉬가 올 수 있었습니다.

식사도 맛있었구요 노천탕도 아담 사이즈에 기분 좋은 온천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황의 느낌은 없는걸로 봐서 천연 온천탕은 아닌듯도 싶고 뭐 느낌상 그러하였습니다.

온천욕을 하는데 눈이 내려서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유후인에 눈이 자주 오지는 않을 것 같은데 ... 딱 저희가 노천탕에 들어간 몇분 사이에만 눈이 온것 같았습니다.

다다미방도 아담하고 좋았어요

그런데 정말 죄송한데...

이건 시설이나 뭐 이런것과 상관 없는것이긴 하지만

좀 늦게 도착해서 허겁지겁 차려주신 음식과 함께 일본 가서 싸다고 두팩이나 산 니혼슈(20도짜리)와 사케를 모두 마시고..잘려고 누우니 세상이 흔들리더군요 화장실에서 한 열번  방안에 있는 세면대에 한 다섯번 오바이트 하고 거의시체가 되어 일본 여행의 마지막 날을 그렇게 보내게 되었지요.

사장님이 차로 유후인 역까지 바래다주시고 그 전에 여사장님은 제 상태를 보시더니 숙쉬 해소제도 챙겨 주시고 그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죄송한 것은 오바이트 하고 왔다갔다하다보니 제가 창호지 한 부분을 뚫어버렸습니다. 끝까지 어글리 코리안의 모습은 남기고 싶지 않아 흔적을 지우기 위해 청소도 하고 몸부림을 쳤지만 뚫린 종이는 붙일 수가 없었어요...

호의감사하고 다음에 유후인 방문하게 되면 또 들릴께요 그리고 죄송해요 사장님 내외분... 한국의 약한 소주에 익숙해져서 주량 조절 못하고 일본술 퍼마시다가 추한 모습 보여드리고 폐끼치고 돌아와서 두고두고 죄송하네요.

사장님이 읽으실 수 있다면...

社長、、12月11日 酔っ払ったまま帰った人です。迷惑を掛けて申し訳ございません。

短かった一泊でしたが、私も友達も満足しました。

その日私の状態が良くなくて十分に有難い表現をしませんでした。
あと、ゆふいんを訪問する機会があればまたお目にかかりたいと思ってます。
お大事に。。